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쉐보레 스파크 (문단 편집) ==== 단종 ==== 한국GM이 2022년부터 스파크를 단종시키고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새로운 차세대 CUV]]를 생산 및 판매를 할 것이라는 추측이 2018년부터 있었다. 최근 소형 SUV의 인기로 경형/소형 세단 시장이 축소되고, 미국과 유럽에서도 수출량이 줄어든 만큼 GM 내에서도 시장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단종설 보도 당시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이 기자회견에서 [[http://www.consumerwide.com/news/articleView.html?idxno=30485|단종을 우회적으로 부인]]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여전히 한국GM의 판매량을 책임지고 있다. 한편 기사에 의하면 한국GM은 현재 스파크의 뒤를 이을 차세대 CUV를 현재 개발하고 있고, 생산은 창원공장에서 진행한다고 한다. 특히 공장 라인을 신설해 총 27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https://www.auto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058|#]] 스파크가 팔리는 큰 요인은 싼 가격과 유지비에 그럭저럭 쓸만한 성능, 즉 가성비다. 차세대 CUV 역시 이러한 장점을 계승하지 못하면 실패할 것이란 예측들이 많다. 어쩌면 한국GM이 개발중인 CUV 역시 마티즈, 스파크를 계승하는 방식으로 잡았을 가능성도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421&aid=0005446656|2021년 6월 30일 뉴스원은 한국 GM이 2022년 10월 스파크를 단종시킬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http://naver.me/5dZTO6Fi|2021년 9월 창원에서 잡힌 스파이샷]]이나 [[http://naver.me/GO2sCcxh|11월 12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GM 디자인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천막으로 가려진 채 전시된]] 차세대 CUV를 육안으로 보면 전장 3.6m를 초과하여 소형이 맞을 거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https://auto.v.daum.net/v/EfVrJ4YpQL|2022년 8월부로 단종]]시기가 앞당겨졌으며, 창원공장에서는 2023년 판매 개시를 위하여 2022년 하반기부터 차세대 CUV인 [[쉐보레 트랙스/2세대|9BQC]]가 생산될 예정이라고 보도됐다(데일리카). 그러나 GM 측에서는 단종설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소형 CUV를 개발하는 것은 맞지만 현재 주력 차종인 스파크를 단종시키지 않고 창원공장에서 병행생산을 할 계획이라는 것인데, 이렇게 되면 스파크가 내수에선 향후 몇 년간은 단종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20217500253|#]] 그렇게 단종설은 사그라들 줄 알았으나 [[http://autotimes.hankyung.com/apps/news.sub_view?popup=0&nid=02&c1=02&c2=02&c3=00&nkey=202207111604461|2022년 7월 12일, 오토타임즈는 창원공장의 차세대 CUV 생산을 구축하기 위하여 (2월에 보도된)8월 내 단종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national&No=2151180|오토타임즈 보도 당일, 정오를 기준으로 말리부, 트렉스와 함께 주문 제작(생산)이 중단됐다.]] 이 공고문은 보안 문제 때문인지 현재 블라인드 처리됐다. [[https://web.archive.org/web/20220907115811/https://cafe.naver.com/m300club/2054400?art=ZXh0ZXJuYWwtc2VydmljZS1uYXZlci1zZWFyY2gtY2FmZS1wcg.eyJhbGciOiJIUzI1NiIsInR5cCI6IkpXVCJ9.eyJjYWZlVHlwZSI6IkNBRkVfVVJMIiwiY2FmZVVybCI6Im0zMDBjbHViIiwiYXJ0aWNsZUlkIjoyMDU0NDAwLCJpc3N1ZWRBdCI6MTY2MjU1MTY4NjI4Mn0.DbVREDzvqMMTF4ItRU8nto2kkPKlMNx9E2vuVH2BoRI|해당 게시물 댓글에 따르면]] 신규 제작은 중단됐으나 재고 부품 소진까지 계속 생산된다고 한다. 수동변속기 차량은 구입 불가. 그러나 [[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155925|시사워크와의 인터뷰]]에선 스파크를 당장 단종시킬 계획은 없다며 스파크가 내수에서의 판매 비중이 높은 만큼 스파크의 판매는 지속적으로 이어나갈거라는 방침이였으나... [[파일:스파크생산종료.jpg]] 결국 [[https://blog.naver.com/kdy4688/222889572718|2022년 9월 8일]]을 끝으로 생산이 종료됐으며, 재고물량은 넉넉하게 확보했기 때문에[* 여전히 수동은 구매가 불가능하다.] 재고는 꾸준하게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완전한 판매 종료는 2023년 상반기 이내에 재고 소진이 완료되면 홈페이지에서도 삭제될 것으로 보인다. 옛 대우국민차 및 대우자동차 시절에 출시된 [[대우 티코|티코]]를 포함하면 약 32년, [[GM대우 마티즈|마티즈]] 시절을 기준으로 하면 약 25년 만에 한국GM의 경차 계보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며, 구 대우자동차 시절부터 생산되던 승용차[* 대우자동차 모델 전체로 보면, 아직 [[타타대우 노부스]]가 남아있다.] 모델들의 계보는 모두 끊어졌다. 한국GM 측에서는 스파크 단종의 이유로 경차 시장 위축과 모델 노후화를 내세우고 있으나, 최근 [[현대 캐스퍼]]와 [[기아 레이]]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출시로 인해 국내 경차 시장 전체의 판매량은 오히려 확대됐고 모델 노후화를 감안한다 해도 월 1000여대 가량의 안정적인 판매량을 유지 중인 모델이기에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게다가 레이와 모닝은 스파크 못지 않게 출시된 지 오래된 모델이다.] 사실 가장 결정적인 원인은 GM 그룹이 유럽시장에서 전면철수한 데 있다. 당연한 얘기지만 경차 라인은 1년에 1만대 팔기도 벅찬 국내 수요만 가지고는 돌아갈 수가 없고 수출물량이 그나마 받쳐줘서 유지되는 것인데, 2019년까지는 창원공장에서 스파크와 그 형제기인 [[오펠 카를]][* 사실상 스파크를 유럽 A세그먼트 시장에 맞게 조금 늘린 수준이다. [[기아 모닝]]도 마찬가지로 유럽 수출형 피칸토를 같이 생산한다.]이 함께 생산되면서 라인이 유지됐지만 GM이 2019년 오펠을 [[PSA 그룹]]에 팔고 유럽 시장에서 전면 철수한데다 [[2022년 대러시아 경제제재|러시아의 우크라 침공으로 쉐보레 러시아까지 다 빼버리면서]] 사실상 내수 시장용으로 판매된 탓에 그룹 내 A세그먼트 라인업 자체가 별로 가치 없어진 것이다. 창원공장에서는 2023년부터 차세대 CUV인 [[쉐보레 트랙스/2세대|트랙스]] 2세대의 양산을 시작하여 북미 수출물량을 선적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는 3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당초 9BQC가 경형 CUV로 알려졌지만 스파이샷 공개 후 소형~준중형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9BQC의 정체는 끝내 [[쉐보레 트랙스/2세대|트랙스 풀체인지]]로 밝혀졌다.] 따라서 국내 경차시장은 [[현대자동차그룹]]의 [[현대 캐스퍼|캐스퍼]], [[기아 모닝|모닝]], [[기아 레이|레이]]가 독점하게 됐다.[* 다만 모닝 역시 박스카라는 특징을 가진 레이, SUV라는 특징을 가진 캐스퍼와 비교하면 별 다른 특징이 부족하고 판매량도 12년을 우려먹고 전기차 재출시 소식도 들려오는 레이에 비해 밀리는 중인 걸 생각하면 이쪽도 상황은 그닥 좋은 편은 아니다. 그럼에도 스파크가 사라지는 건 모닝이 사라지는 것과는 무게가 다른 일이다. 모닝이 사라져도 기아는 레이를 팔 것이고 현대는 캐스퍼를 팔 것이지만 스파크가 사라지면 경차는 오로지 현대자동차그룹의 물건을 살 수 밖에 없는 진짜 독과점이 되기 때문이다.] 한편 생산 종료 이전에 공장을 열심히 돌려 '''방대한 양의 재고'''를 쌓아둔 것으로 보인다. 생산이 종료된 9월엔 1,031대, 10월엔 882대가 출고된 것으로 집계되며 국내 경차 시장에서 마지막 존재감은 드러내는 듯 했으나..... '''생산 종료 두 달 뒤'''인 11월에 '''619대'''를 출고한데에 이어 '''생산 종료 세 달 뒤'''인 12월엔 '''488대'''를 출고해 여전히 재고가 남아있음을 드러냈다. 한편 '''2023년 1월 쉐보레 코리아 프로모션 대상에 포함'''되며[* 1월 프로모션 조건은 6.9% 슈퍼 초장기 72개월 할부, 6.4% 초저리 36개월 할부, 7년 이상 노후차 20만원 할인 등], 310대가 팔려나갔고, 2023년 상반기까지 판매를 이어나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미에서도 같은 상황.[* 다만 재고를 파는 것이다보니 발주를 넣을 수 있는 사양에 제한이 있다. 수동 모델은 막힌다.] 여담이지만 2021년에 2022년형으로 연식 변경 후 상품성 변경이나 연식 변경을 하지 않았음에도 홈페이지에선 2023 스파크로 홍보하고 있다.[[https://www.chevrolet.co.kr/sedans/spark|#]][* 이는 말리부도 마찬가지.] 2023년 1월부로 쉐보레 북미 홈페이지에서 스파크가 삭제됐다. 단종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 2023년 2월, 쉐보레 북미 홈페이지 단종 차량 항목에 스파크가 추가됐다. 100대 언저리의 적은 출고량이 집계될 것으로 예상했던 2023년 2월, 생산 종료 이후 5개월이나 지났음에도 '''392대'''의 스파크가 출고된 것으로 확인됐다. 310대가 출고된 1월보다 많은 것인데, 남아 있는 재고 양이 얼마나 방대한지에 대해 의문이 들 정도이다. 심지어 '''생산 종료 이후 6개월'''이 지난 2023년 3월엔 2월보다도 많은 '''410대'''의 스파크가 출고되며 GM 한국사업장 본사에서 스파크 찍어내는 도깨비 방망이라도 가지고 있는게 아니냔 우스갯소리까지 나올 지경. 여기에 더해 '''2023년 4월 쉐보레 코리아 프로모션 대상에도 포함'''[* 2023년 4월 스파크 구매 혜택은 '취등록세 30만원 지원', '3.9% 60개월 할부', '6.4% 슈퍼 초장기 72개월 할부', '5.6% 초저리 36개월 할부' 중 하나를 고르는 형태이다.]되며, '''307대'''를 팔아치웠다. 동년 5월 13일 대한민국 쉐보레 홈페이지에서 정보가 내려가면서 재고 물량을 완전히 소진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스파크는 [[2022년]] 9월 생산 중단 이후 8개월 동안 재고차로만 '''무려 약 4,500대 가량'''을 팔아치우고 2023년 5월에 완전히 단종되었다. 업계 소문에 따르면 단종 결정 직후 감산을 하지 않고 공장을 풀가동 시켜 공장 구석 구석에 쌓아 뒀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